티스사이드의 한 병원에서 치명적인 뇌 질환을 가진 환자에 사용된 기구를 통해 29명의 환자들이 간헐적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장비들을 포함한 기구들은 유월 미들브루 일반 병원에서 CJD 생체검사에 사용된 후 곧 정화하지 않고 접촉된 환자들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관계자들은 의료기구로부터 이 병이 환자들에게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무시무시한 사고가 병원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관계자는 그 기구들이 확실하게 정화된 후에야 사용을 금지시켰다고 밝혔지만, 그녀는 3주 동안 그 기구로부터의 위험은 극히 적었다고 언급했다.

반면, BBC의 통신원 카렌 알렌씨는 위험에 환자들이 노출되었는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때때로 발생하는 CJD를 포함한 병들은 BSE에 감염된 소고기를 먹었을 때와는 관련되지 않는다. 이런 CJDSMS 병은 약 85%정도의 발생율과 20년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7월 19일 사용된 뇌 의료기구에 환자들이 8월 8일날 확실히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