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의대 교수 반 룬센씨는 "알맞은 성적 자극이 주어질 경우 질윤활 및 질혈류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질건조감과 성교통이 성적 흥분성에 장애로 나타나는 지표로 안드로젠 투여로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드로젠 결핍증후군이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으로 난소절제와 에스트로젠 사용이 그 원인인데, 에스트로젠 사용시 생체활성형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반면, 리비알은 전통적인 호르몬 대체요법제가 가진 SHBG의 증가를 수반하지 않아,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됐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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