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개발중인 한 백신이 C형 감염을 가진 환자의 간 손상을 멈추거나 회복시킨다는 결과가 BBC인터넷 뉴스 4일자에서 보도됐다.

한 벨기에 기업이 질병 예방보다 치료에 더 효과적인 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5개의 이런 백신 중의 하나는 현재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에 의해 전파된다. 이 바이러스는 간에 치명상을 주고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수혈시나 마취제 사용시의 주사를 통해 전해진다.

간은 완전하게 손상되거나 암으로 이전되고 C형 간염은 가장 흔한 간이식의 원인이다.

현존하는 치료제는 이런 전염을 단지 저지시키는 정도다. 이 것은 또한 심각한 우울증과 같은 부작용을 갖고 있다.

세계 보건 기구는 약 1억7천만명이 C형 간염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했다. 영국에서는 20만명이 간염되고, 그들은 대부분은 그들이 병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