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상열)은 식품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위해식품정보교류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오는 20일 부산청 강당에서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산업체, 학계, 소비자 단체 등 19인 민·관·협의체로 구성된 이날 협의회 에서는 2008년도 '부산청의 식품안전관리 주요시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식품제조 및 판매 등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생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한다.
또한 최근에 개정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등 식품위생관계법령개정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부산청의 활동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날 동 협의회에서 논의된 정보나 건의사항 등을 향후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이물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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