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대상, 서울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 공동 주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서울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헬렌관 116호에서 열리며 대상은 간호사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자와 창업예정자, 창업에 관심 있는 간호사 등이다.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재가장기요양기관 간호사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도록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간호사에게는 창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서울 소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내에 요양기관을 설립하는 간호사에게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연계해 준다.
이 교육의 프로그램은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재가장기요양기관 설립 △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절차 △ 창업지원제도 소개 및 사업성 분석 △ 창업세무 및 창업관련 법률 △ 노무 및 인사관리 △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 등록비는 무료이며, 1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간호사는 참가신청서를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02-2264-6176)나 e-mail(sm@koreanurse.or.kr)로 오는 15일(화)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27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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