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BMS제약은 우울증 치료제 `설존정'을 올해부터 2006년까지 4년간 국내 동아제약에 독점 판매권을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설존정은 국내에서 지난 98년부터 올 7월까지 동아제약이 생산하고 한국BMS제약이 판매해왔으나, 이번 계약으로 동아제약이 국내 생산은 물론 판매까지 전담하게 됐다.동아제약은 30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우울증 치료제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영업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유원 기자(hj4u@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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