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성체 세포가 배아-유사 줄기 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성체 세포가 어떻게 다시 프로그램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앞선 연구를 보충하고 있다.
연구진은 “재프로그래밍 과정의 낮은 효율성이 이 기술을 이용한 과정을 방해했으며, 우리가 거의 이해를 하지 못하게 했다. 이 과정은 인간 세포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비타민 C가 인간과 쥐 세포 모두에서 이 과정을 증대시켰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페이 박사는 “오랫동안 의문이었던 항노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이 이 같은 재프로그램에 대해 강력한 영향을 가진다는 점도 흥미롭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Cell Stem Cell’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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