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피부와 조직에 이로운 가스 전달 밝혀내
피부와 조직에 이로운 가스를 전달하는 새롭게 개발된 붕대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용 양말과 이식을 기다리는 신체 장기를 위한 포장제로써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Chemistry of Materials’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이 섬유가 사람들에게 적절한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쥐 대상 실험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목적은 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신체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산화 질소 가스를 전달하는 것이었으나, 연구진은 이것의 전달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중합체에 넣어진 가스를 저장하는 투과성 직물 제올라이트(zeolites)로 이루어진 붕대를 실험했다.
쥐 실험에서 이 붕대는 혈류를 증가시켰다. 연구진은 “이 붕대는 산화 질소의 직접적인 전달을 보장해, 기증자의 장기를 싸는데 사용되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이 섞어 짜여진 직물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산화 질소를 덜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산화 질소 방출 양말과 같은 스마트 직물로 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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