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더빠른 치료 가능 주장
결장암의 전이를 예측하는데 대한 생물표지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단백질들이 중국 연구진에 의해 최근 확인됐다. 연구진이 최초 결장암 세포와 전이 결장암 세포에 의해 생성된 단백질들을 비교한 결과, 두가지 단백질들이 최초 결장암 세포에서보다 전이 결장암 세포에서 수치가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두 가지 단백질들을 검사하는 혈액 테스트가 결장암 전이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수술이 결장암 치료에 대한 주요 방법이지만,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신체 다른 부위로 결장암이 전이되어 5년 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전이성 결장암은 발견이 어려울 수 있다. 연구진은 결장암 전이를 예측하게 해주는 믿을만한 생물 표지가 현재까지 없었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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