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테스트 결과...건강한 조직은 해치지 않아
건강한 조직을 해치지 않으면서, 종양에 도달하기 어려운 유전자를 전달하는 ‘찾아서 파괴하는’ 방법이 암에 대한 유전자 치료에 있어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스코틀랜드 ‘Strathclyde Institute of Pharmacy and Biomedical Sciences’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실 테스트에서 이 같은 기술이 피부암 종양의 90%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말했다. 연구진은 현재 다른 형태의 암에 대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치료 시스템은 우리가 실시해 온 초기 테스트에서 암 치료에 대해 매우 희망적인 결과들을 가져다 주었다. 종양을 단지 줄어들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 없어지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돌파구다.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이 같은 종류의 유전자 치료 요법이 시장에 현재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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