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나 반만 도정한 경우...신체 보호 효과 좋아
현미와 반정도 도정한 쌀이 심장 질환, 고혈압과 관련된 단백질을 방해함으로써 이 질환들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템플 의대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들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한 백미보다 현미가 더 좋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사토루 에구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 약물을 찾고자 하는데 있어서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쌀 성분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현미의 한 성분이 고혈압과 동맥 막힘의 원인이 되는 앤지오텐신 II(angiotensin II)라는 단백질과 맞서 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성분은 현미가 백미로 바뀔 때 벗겨내 지는 쌀의 한 겹에 있다. 그러나, 이 겹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반도정이나 불완전하게 도정된 쌀에서 보존되어질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Experimental Biology’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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