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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제조사 치명타, 어린이약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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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제조사 치명타, 어린이약 조사 확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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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이상 나라에서 회수...더 철저한 정부 조사 받아
최근 40개 이상의 어린이 약물을 회수한 존슨앤존슨이 더 철저한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FDA가 최근 밝혔다.

FDA는 조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베나드릴, 세인트 조셉 아스피린, 모트린, 타이레놀, 지르텍을 제조하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맥닐 컨슈머 헬스케어(McNeil Consumer Healthcare) 내의 제조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달, 회사측은 몇몇 어린이와 소아용 OTC 약물들을 회수했으며, 회수 제품이 제조되었던 공장을 폐쇄했다.

FDA 대변인은 FDA가 유사한 제조 문제들이 펜실베니아와 푸에르토리코의 맥닐 공장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회수의 한 결과로써, 의회 위원회가 회사측이 소비자의 불평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FDA의 검사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존슨앤존슨의 윌리엄 웰던 회장은 5월 27일 청문회에서 증언 할 것을 요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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