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원숭이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치료가 원숭이에게 도움을 준 것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이다. 앞선 연구에서는 노출 이전에 백신으로써 주어졌을 경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가 번식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유전자 물질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이 에볼라 바이러스는 과다 출혈을 야기시키고, 감염된 사람들의 90% 정도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 달 초, 연구진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3가지 변종으로부터 원숭이들을 보호하는 백신을 만들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란셋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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