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은 이 2가지 나노기술적용 의약품원료는 개량신약으로서 경구투여시 흡수율을 30%이상 개선시킴으로써 1회사용량을 줄이거나 동일 사용량으로 약효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노기술적용 의약품은 환자에게 빠른약효와 적은 부작용 혜택을 보게되며, 다양한 제제개발이 가능하여 연령에 따른 편리성 또는 투여경로, 적용횟수 등에서 편리성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기술 및 원료, 제품수출로 수출이 현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량신약 특성상 기존 원료가격에 2배에서 10배 이상의 가격차이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수익성이 현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일약품 정영철 이사는 "인체 흡수가 현저히 뛰어나기 때문에 70% 이하의 함량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이다. 나노기술 적용 품목이 신약으로 등록되면 완제 제약사들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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