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여성이 운동하면 심장병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의대 브리검 부인병원의 조앤 맨슨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낸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서 50-79세 폐경여성 7만여명을 대상으로 3년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힘이 들지 않는 운동이나 땀이 날 만큼의 힘든 운동이나 심장병 예방 효과는 비슷하다는 것.

이같은 결과는 힘들이지 않는 운동은 힘든 운동에 비해 심장병 예방 위험이 높다는 기존 연구와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의약뉴스(news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