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마른 가지에 싹이 날 때만 해도
언제 저것이 자라서 꽃이 피나 했었다.
노랗고 빨간 것이 초록을 뚫고
고고하게 솟아 오를까, 걱정했더랬다.
하늘이 무너질 것을 한탄하지,
능소화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 첫 꽃을 보고 나니 하늘이 더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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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가지에 싹이 날 때만 해도
언제 저것이 자라서 꽃이 피나 했었다.
노랗고 빨간 것이 초록을 뚫고
고고하게 솟아 오를까, 걱정했더랬다.
하늘이 무너질 것을 한탄하지,
능소화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 첫 꽃을 보고 나니 하늘이 더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