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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9-13 07:01 (금)
안국약품, 생산본부 직원 대상 산업안전보건 행사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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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생산본부 직원 대상 산업안전보건 행사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8.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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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생산본부 직원 대상 산업안전보건 행사 성료

▲ 안국약품은 최근 공장 생산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행사를 개최 했다
▲ 안국약품은 최근 공장 생산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행사를 개최 했다

안국약품은 최근 공장 생산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행사는 CRP CUBE 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 점수 랭킹 대회와 산업안전보건 랜덤 퀴즈대회로 진행했다.

CRP CUBE 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 점수 랭킹 대회는 중대재해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26년까지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근로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반영, 사업장 내 심폐소생술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애니인형(심폐소생술 인형)이 아닌 화면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 CPR 이벤트를 진행했다.

CPR CUBE CLASS는 마네킹 없이 심폐소생술 연습이 가능하도록 심장 모양을 큐브 형대로 만든 하드웨어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압박속도, 이완, 깊이의 피드백이 가능해 근로자들이 직접 큐브를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의 전문강사 없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개별 점수를 기록, 1등, 2등, 3등에게 안전보건모범상을 지급했다.

또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안전보건교육에 집중도가 낮다는 판단에 따라, 랜덤 퀴즈대회를 열어 이벤트 상품을 걸어 흥미를 높혔다. 

램덤 퀴즈대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총5문제 중 1문제를 뽑아 답을 작성한 후 정답 시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매해 여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단순히 법적사항만 준수하는 교육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하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에서 얻어가는  정보와 인식이 더 높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향후에도 산업현장의 안전 기준이 더 강화됨에 따라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안국약품 안전보건문화를 유지하고,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촉진과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프레스온 모델로 임시완 발탁

▲ 동아제약은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국내 최초로 PUSH 버튼을 눌러 환과 음료를 동시에 마실 수 있는 이중제형 숙취해소제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숙취해소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임시완은 모델선정을 위한 사전 이미지 조사에서 ‘혁신적인’, ‘신뢰가 가는’, ‘건강한’ 이미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숙취해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임시완의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홍보하는 다양한 광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종 드라마,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시완은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임시완이 소개하는 모닝케어 올바른 음용법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밀크씨슬이 함유된 H제품과 양배추가 함유된 G제품 두 종류로 출시되어 개인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시완의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신개념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얼굴과 함께할 모닝케어의 다양한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착수교류회 성료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14일 ‘2024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착수교류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14일 ‘2024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착수교류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14일 ‘2024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착수교류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각 팀의 프로젝트 주제 소개 및 논의, 기대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설된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원)생과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에는 총 95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실기테스트와 2차 멘토 면접을 거쳐 54명의 교육생(대학(원)생 35명, 재직자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생명공학, 화학, 약학, 의과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12주간 ▲김상수 교수(복합질환 신약 타깃 발굴 및 검증) ▲남호정 교수(단백질 활성 예측) ▲염민선 연구소장(단백질-리간드 결합 예측) ▲이주용 교수(저해제 후보물질 거대 가상 스크리닝) ▲황대희 교수(암치료 약물 타깃 발굴)의 지도 아래 각각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에서 참가자들이 각자의 전공지식을 활용, 응용하며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멘토와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또 다른 LAIDD 프로그램인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AI 신약개발 부트캠프’ 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제약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부터 116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IRAK4 IC50(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관련 타깃 물질) 활성 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부트캠프’는 AI 신약개발 초급자를 위한 단기 집중교육 과정이다. 앞서 60명 선착순으로 교육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시작 1분여 만에 조기 마감됐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SK바이오팜, 플랜 오브 액션 성료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4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미국 내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한 회사들이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세일즈 전략 정교화를 꾀하는 행사이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이다.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에서 이동훈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 치료 환자가 기존 10만명 마일스톤 달성을 넘어 12만명에 이른 것을 축하하고, 뛰어난 영업 실적으로 흑자 전환 및 분기별 흑자 폭을 확대,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것을 치하했다. 또한 현지 마케팅 센터 5년 근속자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영업 조직을 갖추고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 2024년 2분기 미국 매출은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6%, 전분기 대비 약 16% 성장하는 등 순항 중이다.

특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직접판매 매출만으로 분기 1000억원을 달성, 판관비 총액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는 미국 현지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 유지하는 막대한 비용뿐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R&D 투자와 간접비 등을 모두 포함하는 대규모 고정비 허들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통해 조직의 집중력을 높이고, 하반기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훈 사장은 21일 CEO 발표를 통해 “전미 지역을 커버하는 세일즈 역량이 날이 갈수록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미팅으로 영업 역량을 극대화해 올해 성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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