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6일,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즉각적인 관련 제도 마련을 희망한다는 것.
이에 이들은 ▲국민이 열망하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토대로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완수해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 ▲ 한의사의 자유로운 의료기기 활용을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 한의약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의약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국익창출에 이바지 할 것 등을 다짐했다.
결 의 문 |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즉, 국가가 직접 나서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한의진료서비스의 향상,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하여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이에 우리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도지부장 및 중앙이사 일동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이라는 국민의 요구와 국가적 소명에 부응하여 국민건강증진과 국민의 진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진료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2015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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