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573.12로 672.33p(+4.2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604.18로 440.24p(+3.9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현대약품(+25.36%)과 유한양행(+20.50%)의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고, 한올바이오파마(+13.47%)와 일동제약(+13.43%), 삼일제약(+10.0%)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국전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그린생명과학(+28.57%)의 주가도 30% 가까이 급등했고, 펩트론(+19.62%) 역시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텔콘RF제약(-9.31%)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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