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26일 카나브 이뇨복합제(완제) 동남아 13개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쥴릭파마의 유통자회사인 자노벡스와 체결한 이번 계약은 약 338억 원 규모로, 1차 허가 국가 6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2차 허가국가 7개국(홍콩, 마카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외 2개국) 등 총 13개국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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