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은 강원도에 있다.
지리산은 소백산맥 남쪽에 있다.
서로 다른 산이 붙어 있는 것은 어딘지 어색하다.
어찌할 줄을 모르고 갈팡질팡 하는 태도를 빗댄 말이다.
두 산의 음이 비슷해 가리산인지 지리산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어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각설하고 산 이야기가 나오면 산에 가고 싶다.
코로나 19가 아니라면 당장 배낭을 꾸려야 한다.
가리산이면 어떻고 지리산이면 어떠냐.
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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