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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비만ㆍ당뇨 관리 위한 코칭 서비스 공급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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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비만ㆍ당뇨 관리 위한 코칭 서비스 공급계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3.13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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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닥터다이어리와 비만ㆍ당뇨 관리 위한 코칭 서비스 공급계약 

▲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는 12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당뇨병과 비만 관리를 위한 디지털 생활습관 중재 코칭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는 12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당뇨병과 비만 관리를 위한 디지털 생활습관 중재 코칭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12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당뇨병과 비만 관리를 위한 디지털 생활습관 중재 코칭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독은 4월부터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칭 서비스의 마케팅과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닥터다이어리는 코칭 서비스, 콘텐츠 제공 및 코칭 앱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 생활습관 중재 코칭 서비스는 사용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당뇨병과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코칭 서비스는 1차 의료기관에서 의사와 상담 후 구입할 수 있으며, 간호사와 임상영양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코칭팀이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칭 콘텐츠는 당뇨병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심리적 동기를 계속해서 부여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한다.

한독 김미연 사장은 “당뇨병,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만성질환 비즈니스에서 한독이 가진 리더십과 경쟁력에 닥터다이어리의 디지털 역량을 더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과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닥터다이어리에서 개발한 코칭 서비스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독은 2023년, 닥터다이어리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과 닥터다이어리는 각자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과 제품,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험 및 역량 등을 활용해 비의료 영역에서의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 GS 홈쇼핑 통해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할인 방송 

▲ 휴온스는 GS 홈쇼핑에서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특별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휴온스는 GS 홈쇼핑에서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특별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GS 홈쇼핑에서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 특별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봄을 맞아 건강한 체형 관리를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 GS 홈쇼핑에서 오는 16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60분간 진행한다. 

사측에 따르면,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살사라진’에서 출시한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는 ‘양춘사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양춘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을 기능성 원료로 포함했다.

핵심 기능성 원료인 ‘양춘사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체지방 감소와 관련된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24주분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17만 3,000원에 판매한다. 카드사 5% 추가 할인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 1만 3696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방송 시간 내 주문 고객에게만 한정 적용된다.

휴온스 관계자는 “봄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체지방과 식후 혈당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 미국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출시

▲ 셀트리온은 1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은 1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1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상형 건선(PsO), 건선성 관절염(PsA),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제품인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 

스테키마는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출시돼 환자 상태 및 제품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WAC)에서 85% 할인된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으로 출시했다. 
Low WAC 버전은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리베이트율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수익성이 높다.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뿐 아니라,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 리베이트 협상력이 낮은 중소형 PBM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가격 전략으로도 평가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스테키마는 최근 미국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의 직판 체제를 통해 판매된다.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을 판매하며 쌓아온 직판 유통망을 토대로 PBM, 보험사, 처방 전문의, 환우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빠르게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의 미국 시장 조기 선점을 목표로 PBM과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3대 PBM을 포함한 대형 PBM들과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중 일부와는 계약 체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테키마는 인터루킨(IL) 억제제로, 램시마,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기존의 TNF-α 억제제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키마의 출시로 셀트리온은 미국 출시 제품 중 IBD 제품만 총 4종을 보유하게 돼 셀트리온 제품 전반에 대한 처방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다양한 치료제 라인업이 처방 선택권과 환자에 대한 치료 지속성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제품군이 다양해지면 제품별로 묶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번들링(bundling) 등 보다 유연한 영업 전략도 운영할 수 있어 보험사, PBM 등과의 협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트리온 김본중 미국 법인 CEO는 “스테키마 출시 초반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 커버리지를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기존 짐펜트라, 유플라이마에 이어 새로 출시된 스테키마에 이르기까지 셀트리온 제품들의 강력한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명가의 지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 해의 의료전문가 대상 ‘H.E.L.F. Train The Trainer’ 개최

▲ 휴젤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휴젤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2024년부터는 각 국가별 KOL(Key Opinion Leader)을 휴젤의 핵심 학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이하 H.E.L.F. TTT)’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H.E.L.F. TTT’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하여 아시아ㆍ오세아니아ㆍ중동ㆍ유럽ㆍ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 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교육 역량 및 훈련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분기별로 4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워크숍과 클리닉 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첫 날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와 잇츠미의원 세종 배경태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톡신 및 필러 시술의 기본 이론을 공유했다.

둘째 날엔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과 오운의원 삼성점 박종훈, 박준영 원장이 안면 시술법 강의와 라이브 데모를 실시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 강연자들과 참가자들은 각국 에스테틱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 기법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휴젤 관계자는 “H.E.L.F. TTT는 국가별 특성에 맞춤화된 시술 테크닉을 포함해 보다 체계적인 실무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전 세계 트레이너들과 적극 협업해 각국 의료진들의 임상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씨셀, CD5 CAR-NK 후보물질 GCC2005 임상 1상 첫 투여
지씨셀(대표이사 원성용)은 글로벌 파트너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와 공동 연구 진행 중인 CD5 CAR-NK 후보물질인 GCC2005(AB-205)에 대한 국내 임상1상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ClinicalTrials.gov Identifier: NCT06699771)

GCC2005는 제대혈 유래 NK세포로 제작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로, T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 마커를 표적으로 하며 CAR와 IL-15를 공동 발현해 기존 NK세포의 짧은 지속성을 개선한 CAR-NK 세포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NK 및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최대 약 48명을 대상으로 GCC2005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MTD) 및 제2상 권장 용량(RP2D) 결정을 목표로 한다.

T세포 림프종은 림프절 이외의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NK세포 및 T세포 계열의 림프종으로 일반적으로 B세포 림프종에 비해 예후가 훨씬 더 나쁘며, 치료 옵션이 부족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GCC2005 임상을 주도하는 서울삼성병원 김원석 교수는 “이번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여를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T 세포 림프종을 비롯해 CAR-NK세포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미 작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T Cell Lymphoma Forum(TCLF)에서 비임상 효능평과 결과 발표를 통해 뛰어난 암세포 살상성과 체내 지속성을 보여준 GCC2005에 대한 임상1상 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작년 연말,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지원 사업’ 과제에도 선정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계열 내 글로벌 First-in-Class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디톡스, 2024년 연매출 2286억원 달성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연결기준) 2,28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순이익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15.6%, 63.5% 증가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히알루론산 필러의 실적 호조세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성장으로 메디톡스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세부적으로, 필러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와 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 성장했다. 

톡신 부문은 3분기 1공장 가동률 감소와 4분기 일부 수출 국가의 GMP 재인증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외는 9%, 국내는 4%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3공장이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함에 따라 올해부터 1공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언이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오송 3공장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지난해 페루와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뉴럭스’는 올해 20여개 국가에서 허가를 획득을 목표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메디톡스의 주력 제품으로 성장한 ‘코어톡스’도 지난 달 3공장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량 공급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홈쇼핑 완판 기세를 이어 시코르 등 오프라인 매장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뉴라덤’을 통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2025년은 ’뉴럭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차세대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FDA 허가 신청 등으로 메디톡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점”이라며 “오랜 기간 관련 계획들을 준비한 만큼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메디톡스가 보유한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이라는 상징에 부합할 수 있도록 향후 톡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의 ‘PF30’과 유전자재조합 톡신 제제 ‘MT951’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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