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상승세를 회복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734.71로 전일대비 131.49p(+0.8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791.87로 102.47p(+0.96%) 상승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대웅(+15.74%)과 일성아이에스(+13.35%), 일동제약(+12.68%)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광동제약(+7.87%)과 대웅제약(+5.72%), 일동홀딩스(+5.6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8.86%)가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한약품(+5.90%)과 테고사이언스(+5.19%)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바이오에프디엔씨(-5.22%)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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