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제약업종 주식들이 하락한 것과는 반대로 급등 하는 모습을 보였다. 1월초 한차례 눌림목을 거친뒤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1650원대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2월 들어 급락해 135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반적으로 약세장에서는 저가주들이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마땅한 수익처를 찾기 어려운 자금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일종의 순환매로 해석할 수 있다.
주가는 현재 120일선에 접해있고, 단기에 급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재차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지금시기가 매수를 생각해 볼 시점이다.
상승시에는 전고점인 1650원대까지 1차적으로 상승 가능하며, 약세장 지속시에는 1500원대까지 일단 조정을 받은 뒤 그 이상 시세를 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일제약은 최근 아이큐어와 2008년까지 5년간 NSAIDS 소염진통 플라스타의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12일 종가는80원 상승한 143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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