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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서울, 동화 등 공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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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서울, 동화 등 공시내용
  • 의약뉴스
  • 승인 20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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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 Nippon Shinyaku사와 Prulifloxacin 라이센스 계약 체결 공시

유한양행은 18일 일본의 Nippon Shinyaku사와 Prulifloxacin(경구용 퀴놀론 항균제)License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도입내용은 Prulifloxacin 한국내 제조및 판매를 위한 특허실시권, 상표사용권 및 기술 노하우를 얻기 위한 것으로 주원료 독점 수입과 Prulifloxacin의 한국내 완제품 제조 판매를 하게됐다. 계약기간은 출품일로부터 10년이다.

유한양행은 세계 최초로 대사물질이 약효를 발효하는 Pro-drug타입의 경구용 퀴놀론 항균제 신약으로서, 광범위한 항균스펙트럼 및 적응증을 갖는 Prulifloxacin의 한국내 도입으로 매출 및 이익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제약 = 매출 165억 12.1% 증가 공시

서울제약은 18일 작년 매출액이 165억으로 1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001년 매출액은 147억으로 약 18억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회사측은 신제품 매출 호조에 따른 매출액증가 및 국내 영업력 강화를 매출액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동화약품 = 배당수익률 매력적, 대신硏 추천

대신경제연구소는 3월 결산 법인인 동화약품의 배당 수익률은 6.1%로 단기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회사 실적도 금융비용 감소와 원가율 개선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8200원으로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硏의 정명진 연구원은 "동화약품의 지난해 배당률은 8%(배당금 400원)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1%로 높은 수준"이라며 "일반 의약품의 비중이 높아 큰 폭의 성장은 어렵지만 가스활명수, 후시딘 등 주력 품목이 가격 관리에 성공해 이익률이 높고 차입금 감소에 따라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의 작년 실적은 매출 1425억9000만원(+6.3%), 영업이익 153억2000만원(+3.2%), 경상이익 132억4000만원(+25.2%), 순이익 91억7000만원(+32.6%)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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