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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한일, 한올, 환인 등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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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한일, 한올, 환인 등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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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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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 매출액 2681억원으로 10.9% 증가 공시

중외제약은 작년 매출액이 2681억원으로 전년도 2416억원에 비해 265억원(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수액, 가나톤, 시그마트, 뉴트로진 등 주요 품목의 매출증가와 레니프릴/메버스틴 등 MSD관련 제품의 성공적인 대체를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일약품 = 51억 특별이익발생 공시

한일약품은 19일 화의채무조기상환에 따라 5,186,988,764원을 면제 받아 2002년도 채무면제이익(특별이익으로 계상)으로 반영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화의채무 62억6500만원 중 19억6438만원을 조기 상환하여 43억62만원을 채무면제 받고 발생이자 886,368,764원을 전액 면제받아 총면제이익 5,186,988,764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채무면제이익발생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올제약 = 당기순이익 74% 감소

한올제약은 19일 당기순이익이 2001년도의 81억원에서 2002년 21억원으로 60억원, 곧 7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 감소와 판관비 증가를 순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환인제약 = 미 PBM사와 암진단시약 등 4종 독점공급계약 체결

환인제약은 19일 미국, 뉴저지소재 Princeton BioMeditech (PBM)사와 혈액을 이용한 암(간암,폐암,소화기암,전립선암,췌장암등)체외진단시약 및 궤양원인균 검사시약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여 5월중으로 제품마케팅을 예정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환인제약은 인류 최대의 질병인 암의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며, 미국 PBM사는 신속 체외진단 시약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다수의 진단시약관련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속 체외진단시약을 상업화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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