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초 15,800원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월말 까지 지속되다가 11,000원대에서 멈추면서, 파동이 작은 박스권으 ㄹ형성하는 모습이다.

이번 하락으로 지지선인 13,000원대를 깨고 내려와 주가의 장기적인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또 하락과정에서 잠시 지지선 역할을 했던 12,500원대도 차후에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는 비록 하락세가 멈추긴 했지만 장기적인 하락세를 멈추기는 힘들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소폭 상승 내지 박스권 횡보가 예상된다.

21일 종가는 50원 상승한 11,55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