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18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매출액은 2302억원으로 전년도 1847억원 대비 455억원, 24.6%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도 191억원에서 30억원인 15.7% 상승한 것으로, 경상이익은 310억원으로 전년도 253억원에서 22.5%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출액 2302억원에서 매출원가 1028억원을 뺀 매출총이익은 1274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946억원에서 328억원(3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미약품은 영업외수익도 전년도 73억원에서 93억원으로 20억원이나 증가했다. 이 중에서는 지분법평가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9억원이나 대폭 상승한 것이 주요인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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