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이 21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은 250억원, 순이익은 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제약의 작년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전년도 202억원 대비 48억원인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도 34억원 대비 11억원인 32%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68억원으로 전년도 44억원 대비 24억원인 54% 증가했다.

진양제약은 매출총이익이 157억원으로 35억원 순증하고,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20억원 순증해 안정적인 지표를 보였다.

이외에도 영업외수익이 13억원으로 9억원 증가했고, 영업외비용은 11억원으로 4억원 증가했다.

진양제약 관계자는 "전문약인 소화제 리베라가 병의원 처방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 해 39억원의 매출로 전년도 2억원에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진양제약은 이외에도 "불량거래처를 과감히 정리되고 매출채권의 질이 개선되고 매출채권회전율을 단축. 재무측면에서 금융비용부담을 축소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꾸준한 제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내적, 외적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