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이 2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은 392억원으로 전년도 334억원 대비 58억원인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도 13억원 대비 27억원인 207%나 대폭 상승했다. 경상이익도 71억원으로 전년도 36억원 대비 35억원인 97% 폭증했다.

매출총이익은 272억원, 판관비는 169억원으로 나타남에 따라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6억원(53%) 증가했다.

영업외수익은 3억원, 영업외비용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제약의 순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제품매출액이 38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66억원 상승한데다가 매출원가는 120억원으로 1억 증가하는데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