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은 1분기 영업실적 호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96%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10억원으로 전분기 231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28일 공정공시했다.
순이익도 7억1천만원으로 전분기 5억9천만원에서 20% 상승했고,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동성제약은 구조조정 후 계속적인 매출증가에 따른 성장으로 당기의 실적상승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년동기의 경상이익(37억원)과 순이익(26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동기(02.1/4분기)의 경상이익과 순이익에는 유형자산처분이익(30억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년동기에 포함된 유형자산처분이익을 감안할 경우 경상이익은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43.8%의 증가했고, 순이익은 약5억원에서 7억원으로 42.5%가 증가했다고 동성제약은 밝혔다.
또한 각 분기 매출액은 매출할인 차감 후의 순매출액이며, 당기 실적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받지 아니한 자체 결산 자료로서 향후 외부감사인의 감사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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