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일약품은 2일 경상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은 70% 대폭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일약품은 당기 경상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도 2억 적자에서 42억원 개선되면서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도 45억원에서 33억원 늘어나 증가율은 70.45%로 추산됐다.
회가측은 이익 증가의 원인을 채무면제이익 및 채무면제에 따른 이자비용감소와 영업활성화라고 분석했다.
매출액은 497억원으로 전년도 431억원에서 66억원인 15.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느데, 회사측은 영업활성화에 따른 증가라고 밝혔다.
한일약품은 당기에 38억원, 전기에 48억원의 채무를 각각 면제받아 특별이익으로 계상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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