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내내 950원대의 긴 횡보세를 보이던 주가는 10일부터 급등해 14일 1435원에 마감됐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한가.
광동은 "산삼 배양기술을 갖춘 네오바이오사와 함께 산삼의 조직을 분리해 제품화하는 데 성공,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최근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광동제약의 주가 급등에 대해 증권거래소는 15일까지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한편 14일 광동제약 주식은 약 1200만주나 거래돼 기존 보유자들의 '물량털기'가 이루어졌다는게 증권가의 중론이고, 따라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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