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의 상반기 경영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순익 모두 증가하며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외제약이 14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1378억원으로 전년동기 1310억원 대비 68억원인 5% 증가했다.
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동기 73억원 대비 4억원인 5%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135억원으로 전년동기 126억원에서 9억원인 7% 증가했다.
매출원가는 763억원, 매출총이익은 614억원, 판관비는 417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외수익은 65억원으로 15억원 늘고, 영업외비용은 127억원으로 7억원 늘었다.
중외제약은 꾸준한 영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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