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미의 계열사인 북경한미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미약품의 적정주가를 현재의 2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지난 23~24일 북경한미를 탐방한 현대증권은 `메디락비타`의 성공으로 2001년부터 흑자전환한 이후 2003년에도 20억원이상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앞으로 3~4년간 매년 5개 이상의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연평균 50%의 고성장세가 확실하고 10년후에는 한미약품을 능가할 것이라는 장미빛 청사진을 내놨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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