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삼일제약(000520)의 4분기 이후 매출과 경상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폈다. 대신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2,7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이 약 5.7%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는 것.
삼일의 매출증가는 안과용 처방이 늘고 치과의료기기도 월평균 5억원의 매출, 그리고 4분기 호르몬제 등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일은 Allergan사와의 안과전문 판매회사설립 본 계약 체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관계회사나 타 법인 출자가 거의 없어 불확실성이 적다는 점도 매수 의견을 제시하는데 작용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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