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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 무상증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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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 무상증자 결의
  • 의약뉴스
  • 승인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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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8일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생되는 신주는 액면가 5천원의 기명식 보통주 35만86주다. 신주 배정기준은 2004년1월1일이다.

유한양행은 우선주 보유자에게도 기명식보통주가 배정되며, 신주의 재원은 재평가적립금 17억5043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신주권은 내년 1월29일 배정되고, 1월15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단주는 상장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여 현금지급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한편 "당사가 소유하고 있는 자사주 소유주식에 따라 배정비율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무상증자로 인해 2003년 12월 말 현재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 주식에 한해 행사가격이 조정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62,280원에서 59,540원으로 조정되며, 조정기산일은 2004년 1월 1일이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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