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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발작 치료제 '온파이'는 어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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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발작 치료제 '온파이'는 어떤 약?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10.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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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이상의 ...레녹스-가스터 증후군 치료 승인
온파이(Onfi, clobazam) 정제가 2세 이상 사람들의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과 관련된 심각한 발작에 대한 추가 치료제로써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FDA에 따르면, 레녹스-가스토는 보통 4세 이전에 시작하며, 뇌 기형, 심각한 머리 손상, 중추 신경계 감염, 다수의 유전적 상태를 포함한 요인들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

영향을 받은 어린이들 대부분은 지적 능력이 손상되고, 발달이 지연되며, 행동 문제가 있다.

이 상태가 미국 내에서 20만 명 이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이후, 이 약물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임상 시험 중 관찰된 흔한 부작용으로는 진정(sedation), 고열, 침 흘리는 것, 변비, 기침, 요로 감염, 불면증, 공격성, 과민성, 구토, 연하 문제, 기관지염과 폐렴 등이 있었다.

FDA는 다른 항간질약처럼 온파이도 소수의 사용자들에게서 자살 충동 및 자살 행동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든 사용자들은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되어야 한다.

이 약은 진정된 상태도 야기할 수 있어, 나이가 많은 사용자들은 운전을 하거나, 무거운 기계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온파이는 약물 관리법(Controlled Substances Act) 하에 ‘Schedule IV drug’로 분류되어진다.

이 약은 ‘Catalent Pharma Solutions’에 의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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