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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피토 급추락' 제네릭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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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피토 급추락' 제네릭 파워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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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적극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허보호 만료 무릎
미국 내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의 제네릭 버전들이 이용 가능해진지 겨우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리피토의 판매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환자 보조금, 보험업자에 대한 대규모 리베이트를 포함한 환자들이 이 약을 계속 사용하게 하려는 제조사 화이자(Pfizer Inc.)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리피토 판매의 이 같은 급락은 일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약 중 하나인 리피토에 대한 미국 특허권 보호는 11월 30일 만료됐다.

리피토에 대한 제네릭 버전은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인도의 랜백시 래버러터리스(Ranbaxy Laboratories)에 의해 제조되며, 다른 하나는 화이자의 협력사 왓슨(Watson Pharmaceuticals Inc.)에 의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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