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3배 늘어...1억 1000만 돌파할 듯
전세계 치매 건수가 2050년까지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WHO가 최근 밝혔다.
현재 3,560만 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다. WHO는 이 숫자가 2030년까지 6,600만 명까지 배가되고, 2050년까지 1억 1천 5백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저소득 국가와 중간 정도 소득 국가에서의 치매 건수 비율이 노인 인구의 큰 증가와 함께 7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8개국만이 치매를 다루는 국가적인 프로그램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간병인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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