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까지 옹알이 없으면...전문가, 의심해 봐야 강조
미국 국립 신경 질환 및 뇌졸중 연구소(U.S.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가 자폐증에 대한 가능한 초기 증상들에 대해 최근 밝혔다.
자폐증에 대한 증상들은 매우 어린 아이에게서는 인식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아이가 다른 정신적 혹은 신체적 문제가 있을 때, 자폐증이 경미한 경우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신경 질환 및 뇌졸중 연구소는 1살까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을 하지 못하고,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16개월까지 한 단어를 말하지 못하는 것,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데도 반응이 없는 것이 자폐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초기 사회적 혹은 언어 기술들의 부족,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맞추지 않는 것, 강박적으로 정리하거나, 물건들의 줄을 맞추는 것, 웃지 않는 것도 초기 자폐증 증상들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