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 2003년도 연매출은 25%, 당기순이익은 21% 증가해 전년도에 이어 경영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제약은 지난 달 28일 당기(22기) 매출액이 817억원으로 전기 653억원에서 163억원인 25%가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기 48억원에서 10억원인 21% 증가했다. 경상이익은 97억원으로 16억원 증가했다.
태평양제약은 전기에도 연매출액 27%, 당기순이익 55%의 증가율을 나타내 경영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당기의 매출원가는 349억원, 매출총이익은 467억원, 판관비는 367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영업외수익은 7억원, 영업외비용은 10억원으로 나타났다.
태평양제약은 주력제품의 매출증가가 연 매출 증가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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