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제3세대 경구용 항생제인 세포독심 프록세틸(Cefpodoxime proxetil)에 대한 제조방법 특허로서, 프로드럭 합성시에 촉매를 사용함으로서 반응을 정량적으로 완결시켜 별도의 정제공정 없이 세포독심 프록세틸을 고수율, 고순도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본 특허내용에 따른 원료의 Pilot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02년 하반기에 '포독심정'이라는 상품명으로 국내에 제품을 출시, 현재 동신제약을 통하여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시장에 제품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완제품 출시 후 3년 이내에 약 1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시장의 약 30% 이상을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외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규모는 현재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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