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034940)은 지난해 매출이 107억 1200만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무려 39.5% 감소한 수치이다.

또 당기순손실도 198억7000만원으로 전년도 72억5400만원보다 손실폭이 커졌다. 경상손실도 186억9500만원으로 전년도 72억5400만원으로 적자가 늘어나 경영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조아제약의 이같은 저조한 경영실적은 전반적인 경기부진외에도 기업회계기준서 적용에 따른 반품추정매출 계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