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현 건협 부산지부 김성대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0일 전해왔다.
건협은 지난 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2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3년간 조한익 협회장과 함께 건협을 이끌어갈 사무총장으로 김성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은 1980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검진관리본부장, 부산지부 본부장 등 협회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협회 전반적인 운영을 해왔으며, 2004년 대통령 표창, 2008년과 2009년에는 부산광역시장 공로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를 벗어나 해외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검진유치사업 확대와 인류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라오스 등의 개발도상국에 국제의료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식은 오는 2013년 1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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