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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강실철 웹툰 '담배의 가치' 온라인서 큰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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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강실철 웹툰 '담배의 가치' 온라인서 큰 반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01.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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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건협)에서 진행한 ‘제1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2013년)’ 굿캐릭터상 수상작품 “담배의 가치”가 페이스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웹툰은 서강대 게임교육원 그래픽학과 박진영씨가 그린 작품으로, 작품의 주인공인 권민중(1983년생)이 죽은 후 저승사자와 자신이 겪은 삶의 추억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주인공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담배에 대한 기억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 그 사소한 담배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사소한 담배가 목숨과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웹툰은 구독자들의 “흡연으로 인한 징그러운 사진을 보면서도 담배를 피웠는데, 이 웹툰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나도 모르게 손에서 담배를 놓았다”, “정말 소름 돋는다”, “이제 정말 끊어야겠다” 등 금연에 대한 하루 6000여 개의 댓글과 함께 4만여 명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10~30대를 겨냥해 기획한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통해 젊은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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