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병의원 쇼핑몰 ‘더샵(the SHOP)’이 리뉴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해왔다.
더샵은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증가시킨 UI(User Interface)로 기존 의료용품 쇼핑몰과 확실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미니더샵’ 이라고 하는 간편주문 기능. 미니더샵은 상품검색에서 장바구니에 담기까지의 과정을 단순화시켜 쉽고 빠르게 쇼핑하도록 만든 스마트한 쇼핑 기능이다.
검색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입력하면 이와 관련된 상세 상품 리스트가 정렬되는데, 클릭이 아닌 키보드와 엔터키만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공급사와 수량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구매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김한균 더샵 병원몰팀장은 “병원에서는 한번에 여러 가지 물품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또 상품마다 용량, 크기, 공급사별 가격 등 세부 정보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주문 진행이 까다롭다”며 “이번 개편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샵 병원몰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도 진행한다.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10만원/50만원/100만원 등 구매금액별로 할인쿠폰과 예치금이 차등 지급되는 ‘더블 혜택’ 행사가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에 할인 아이템이 깜짝 공개되는 ‘블라인드 딜(blind deal)’ 도 주목할 만하다. 블라인드 딜은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되는데, 반응이 좋을 경우 정기 이벤트로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더샵(www.shop.co.kr)은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몰’을 표방하며 국내 최고 병의원 쇼핑몰로 발돋음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