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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시민의교회, 소아암재단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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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시민의교회, 소아암재단에 성금 전달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7.05.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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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시민의교회(담임목사 이종배)는 지난달 30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고난주간 동안 소아암백혈병어린이돕기 금식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성금 855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한 것이다.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도 고난주간 동안 성도들이 금식을 하고, 한끼 식사 만큼의 금액을 헌금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조성해 소아암백혈병어린이들을 도왔다.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작년에 이어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고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민의교회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고난주간 동안 성금을 모아 기부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민의교회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아픈 아이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아픈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소아암어린이들의 쾌유를 기도하고 응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에 힘입어 여러명의 소아암백혈병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았으며, 지속적인 도움으로 다른 어린이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달한 성금은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하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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