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서울동부)는 13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도봉구청에서 메디체크 건강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이날 건강체험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제공과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갑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검사는 채혈 없이 손톱 등의 모세혈관을 특수현미경으로 관찰해 모세혈관의 생김새와 혈관 숫자 및 혈류속도를 보고 현재의 질병상태 또는 앞으로 예견되는 질환을 체크 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모세혈관이 튼튼하고 혈액이 맑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 암 등 각종 질환에 쉽게 걸리지 않게 되지만 반대의 경우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생활습관계획을 세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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