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여리 薄氷如履 [엷을 박/얼음 빙/같을 여/밟을 리]
☞얇게 얼은 살얼음을 밟고 가듯이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가리킨다. 세상의 처세에 조심한다는 뜻도 있다.
막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초겨울이나 녹기 시작하는 이른 봄에 얼음위를 거닐다 보면 쩌억쩍 금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때는 정말로 모골이 송연해 지는데 한 발 한 발 떼는 것이 꺼지기 직전의 바람앞의 촛불과 같은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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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여리 薄氷如履 [엷을 박/얼음 빙/같을 여/밟을 리]
☞얇게 얼은 살얼음을 밟고 가듯이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가리킨다. 세상의 처세에 조심한다는 뜻도 있다.
막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초겨울이나 녹기 시작하는 이른 봄에 얼음위를 거닐다 보면 쩌억쩍 금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때는 정말로 모골이 송연해 지는데 한 발 한 발 떼는 것이 꺼지기 직전의 바람앞의 촛불과 같은 형국이다.